춘천에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편의점이 문을 연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지역자활센터와 BGF리테일(CU)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CU새싹가게 강원도 1호점이 오는 26일 개장한다.온의동 한주아파트 입구에 소재한 CU새싹가게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 계층 5명이 운영을 맡고,BGF리테일(CU)이 편의점 임대보증금,인테리어 비용,집기,월 임차료의 40%를 지원한다.나머지 월 임차비용은 춘천지역자활센터가 지원한다.한현주 시 복지정책과장은“계약기간동안 모범적으로 운영하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기회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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