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공약 기획위 부위원장
정만호 전 의전비서관 위촉

더불어민주당 초·재선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봄봄유세단(단장 우상호)은 대선 승리를 위해 농촌지역 등 전국을 누비며 문재인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알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강원지역 유세단에는 우상호·송기헌·심기준 의원 등이 포함됐으며 29~30일 영월,정선,태백,동해,강릉,양양,속초 등을 찾아간다.
민주당은 이날 문 후보의 광화문 대통령공약 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양구출신 정만호(58·사진)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위촉했다.광화문 대통령공약 기획위는 문 후보의 청와대 활용 방안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비서관은 양구에서 초·중교를 나온후 서울 한영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한국경제 사회부장 등을 지내고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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