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가 24일 원주 중앙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효진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가 24일 원주 중앙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효진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선 후보가 24일 원주 중앙시장 일대를 찾아 유세전을 펼쳤다.이 후보는 유세를 통해 “나라의 발전이 아닌 대통령 명패만 바꾸려면 아무 후보나 찍어도 된다”며 “하지만 나라를 올바르게 바꾸고 발전시키려 한다면 반드시 이재오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인 분권형 개헌과 행정구역 및 선거제도 개편,정부구조 혁신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통해 절감한 예산으로 70세 이상 노인에게 노인연금 월 50만원,고교졸업자에게 5000만원씩 자립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또 “대통령이 되면 관저를 없애고 40여년째 살고 있는 은평구 집에서 출퇴근하겠다”면서 “청와대도 역대 대통령 기념관으로 전환해 관광지화 하겠다”고 공언했다.
늘푸른한국당 유세차는 이날 횡성과 홍천,춘천도 순회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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