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유성 폭소클래식 콘서트
29일 사물놀이 등 전통타악 연주

횡성군이 봄맞이 문화예술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군은 26일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유성의 폭소클래식 공연 얌모얌모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공연은 기존의 딱딱하고 근엄한 클래식 공연의 틀을 벗어나 누구나 신나게 웃고 떠들며 관람할수 있는 신개념 음악회다.횡성군에 상주하는 연극단체인 도모는 29일 오후4시와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과 공동으로 제작한 당신의 영혼을 울리는 소리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공연은 설장고,사물놀이,상모,부포판굿,북연주로 구성돼 전통타악을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매월 마지막 수요일 작은음악 콘서트가 열리고,내달에는 도민체전 특설무대에서 벨루스콰르텟 60분간의 세계일주등이 열린다.군은 국립관현악단의 여우락영화관 콘서트등의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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