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국내 최대 지적장애인 행사를 통해 대회 알리기에 나섰다.평창 조직위는 25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31회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에서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생대회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2000명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다.조직위는 VR스키점프와 휠체어컬링,장애인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체험존을 운영했다.장애인아이스하키 한민수 선수와 대회 홍보대사인 조세현 사진작가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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