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9개월만에 달성…외국인 증가

춘천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소양강스카이워크가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했다.춘천시는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 수가 지난 23일 70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7월초 문을 연지 9개월만이다.지난 22일에는 5207명이 찾으며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소양강스카이워크는 올해부터 외지인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 현재까지 16만1000여명을 불러모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이 가운데 유료 방문객은 80%인 12만9000명이다.외국인 방문객도 집계에 들어간 2월 1258명에서 3월 2019명,4월 현재 2945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외국인 방문객은 태국,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비롯한 토이로봇관,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김유정문학마을,옛 캠프페이지 꿈자람물정원 등 지난해 개장한 5개 관광지의 누적 방문객은 총 107만7000명을 기록했다.최승묵 시 관광정책과장은 “연계상품 개발과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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