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혈통개량·지능형 축산 지원

양구군이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혈통개량과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량 송아지와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혈통개량사업은 지역내 1550마리를 대상으로 종축등록과 번식우 검정 등을 하고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 사업’도 벌인다.
이와함께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의 활성화와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브랜드유통활성화, 친환경 축산물 생산, 품질 고급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축산농가의 복지증진과 후계자 양성을 위한 ‘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송아지 평균거래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떨어질 경우 차액을 보전해 주는 ‘송아지 생산안정사업’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축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한우개량을 통한 양구 한우 기반을 강화하고 가축사육시설 현대화로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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