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1일 기준 1만3343호 대상
서울 주민 전원주택 수요 증가 한몫

올해 횡성지역 개별주택가격이 3.08% 상승했다.
횡성군이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만3343호에 대한 가격을 27일 결정 공시한 결과,지난해보다 3.08%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횡성지역에서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횡성읍 읍하리 다가구주택으로 6억8600만원으로 조사됐고,가장 싼주택은 둔내면 성문리 개인주택으로 283만원으로 나타났다. 군은 개별주택가격이 이처럼 상승한것은 서울등 수도권과 가까워 전원주택 수요가 증가되고,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올연말 개통되는 원주∼강릉철도건설사업등 개발사업에 대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소유자에게 발송되고,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내달29일까지 군청세무회계과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및 검증등을 거쳐 30일내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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