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8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동계올림픽에 앞서 열린 2017시즌 테스트이벤트 재정비를 통한 올림픽 준비가 한창입니다.

강원도는 오늘 오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7시즌 테스트이벤트 결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관련부처 관계자들 40여명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도는 보고회를 통해 이번 테스트이벤트에서 경기운영능력과 경기장시설 등의 운영은 성공적이었지만 관람객 참여도나 교통, 편의시설, 숙박등의 서비스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도는 또 19개 종목의 테스트이벤트 경기와 지난해 6개종목의 경기에 20만 3천여명의 관중이 참여했고,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모임인 '동사모'와 연예인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올림픽 열기를 재점화하면서 붐업을 확산시키는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숙박업소의 불균형적인 가격책정과 외국인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점, 설상 종목의 관중 참여 저조, 진입로 불편,화장실과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도는 숙박업소에 대한 합리적인 가격유도와 캠페인 전개, 음식점 서비스 개선과 통합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K-food 프라자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림픽 관람객을 1일 평균 5만6천명으로 예상해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밖에도 문화올림픽 운영과 관련해 G-100일 기념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문화예술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작품의 조기선정을 통해 사전홍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8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동계올림픽에 앞서 열린 2017시즌 테스트이벤트 재정비를 통한 올림픽 준비가 한창입니다.

강원도는 오늘 오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7시즌 테스트이벤트 결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관련부처 관계자들 40여명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영상/최문순 강원도지사

도는 보고회를 통해 이번 테스트이벤트에서 경기운영능력과 경기장시설 등의 운영은 성공적이었지만 관람객 참여도나 교통, 편의시설, 숙박등의 서비스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도는 또 19개 종목의 테스트이벤트 경기와 지난해 6개종목의 경기에 20만 3천여명의 관중이 참여했고,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모임인 '동사모'와 연예인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올림픽 열기를 재점화하면서 붐업을 확산시키는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숙박업소의 불균형적인 가격책정과 외국인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점, 설상 종목의 관중 참여 저조, 진입로 불편,화장실과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도는 숙박업소에 대한 합리적인 가격유도와 캠페인 전개, 음식점 서비스 개선과 통합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K-food 프라자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림픽 관람객을 1일 평균 5만6천명으로 예상해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밖에도 문화올림픽 운영과 관련해 G-100일 기념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문화예술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작품의 조기선정을 통해 사전홍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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