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강원대미술관
개교 70주 기념‘ 봄 春/seeing…’

봄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전시회가 한창이다.강원대미술관(관장 권정임)은 강원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봄 春/seeing-감성으로 열다’ 초대전을 마련했다.이번 전시회를 위해 강원대 미술학과 명예교수 이운식을 비롯해 30여명의 교수진과 조교가 모였다.각자의 개성을 담은 한국화,서양화,조형물 등 40여개의 작품이 관람객을 찾아간다.권정임(강원대 미술학과 교수) 관장은 “만물이 새로이 움트는 아름다운 봄날을 미술작품과 더불어 미적 감성으로 열고자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고희를 맞이한 대학의 유구한 역사와 연륜을 통해 사물과 세계를 더 넓고 깊은 감성으로 바라보고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회는 강원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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