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영란 작가 개인전
제이큐브미술관 추상화 20점
영월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 시절 추억 속 영월의 이미지를 표현한 추상화 20여점을 선보인다.영월의 산세와 동강의 반짝이는 물빛,따뜻한 자갈밭의 기억을 캔버스 위에 강렬하고 환상적인 색채로 풀어냈다.
세종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소 작가는 국내는 물론 홍콩,중국 등에서 열린 해외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우순 관장은 “영월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깊은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에게 추억과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을 체험하게 하는 좋은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란 cyr@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