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소양강배 춘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어린이부 경기에서 간식으로 춘천 닭갈비와 홍천 한우불고기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 제15회 소양강배 춘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어린이부 경기에서 간식으로 춘천 닭갈비와 홍천 한우불고기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간식 춘천 닭갈비·홍천 불고기 인기
◇…‘제15회 소양강배 춘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어린이부 경기에 어린이날을 맞아 간식으로 춘천 닭갈비와 홍천 한우불고기가 제공돼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김형우 대표는 이날 닭갈비 100㎏(400인분)를,홍천 사랑말한우 나종구 대표는 불고기 100인분을 협찬.김형우 대표는 이날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닭갈비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김형우 대표는 “지역축제와 같은 소양강배 테니스 대회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춘천과 닭갈비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

▲ 제15회 소양강배 춘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장거리 참가자로 경남 창원에서 춘천을 방문한 김민지·대현·동현 남매.
▲ 제15회 소양강배 춘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장거리 참가자로 경남 창원에서 춘천을 방문한 김민지·대현·동현 남매.
경남 창원서 400㎞ 달려온 가족
◇… 이번 어린이부 대회에 아이들을 참가시키기 위해 경남 창원에서 방문한 참가자 가족이 있어 화제.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저멀리 380여 ㎞를 달려온 테니스 동호인 김경수(43)씨는 퇴근 후 한 달간 아이들의 훈련에 매진.5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증조할머니,할아버지,할머니,수원에 사는 동생 김동욱(41)씨 가족까지 10명의 4대 가족이 총 출동 하기도.김민지(10·여),김대현(10),김동현(9) 어린이참가.

“제가 가장 어려요” 최연소 참가자
◇…호주에 사는 이종훈(35)·메리 (31·사진 오른쪽)부부가 결혼식 참석 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테니스 대회 소식을 듣고 아들 이시원(만 4세·왼쪽)군과 함께 서둘러 참가.이번 대회 유치원생 및 처음 테니스를 접하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매직테니스부에 출전.이날 최연소 참가자 이시원군 할머니,할아버지도 뿌듯하게 손자의 재롱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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