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예회관서 이호재 등 출연

▲ 연극 ‘장수상회’가 13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에 오른다.
▲ 연극 ‘장수상회’가 13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에 오른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신혜숙)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장수상회’를 선보인다.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감성을 가진 꽃집 사장 ‘임금님’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극은 노년의 사랑을 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하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대학로 대표 배우 이호재와 김지숙이 각각 ‘김성칠’과 ‘임금님’ 역을 맡았다.입장료는 2~4만원이며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문의 259-5821.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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