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춘천 문화공간 100 전시회

▲ 이광택 작 ‘운교동의 밤풍경’
▲ 이광택 작 ‘운교동의 밤풍경’
버려진 골목을 기억하기 위해 예술가들이 모였다.
민족미술인협회 강원지회 춘천지부(지부장 이완숙)는 오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100에서 ‘어느날… 골목’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는 골목을 배경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사진과 그림에 담았다.개막전은 12일 오전 11시 여섯 작가의 회화작품과 재활용품으로 만든 정크아트 전시로 문을 연다.이날 오후 4시에는 오프닝 행사로 김진묵밴드의 골목 공연이 이어진다.매주 금요일에는 황효창 작가를 포함 모두 12명의 작가가 릴레이 개인전과 도예 그룹 ‘해밀’의 그룹 전시를 선보인다.또 골목예술장터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열려 동네주민 얼굴 그리기,에코백 체험 등이 마련된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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