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유도·양궁 등 6개종목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이 본대회를 앞두고 사전경기 열전에 돌입한다.강원도체육회는 11~14일 역도,태권도,근대5종,유도,양궁,세일링(요트) 등 6개 종목을 사전경기로 치른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5~19일 5일간 주개최지 횡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부·2부로 나뉘어 고등,대학,일반부 3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올해 도민체전은 18개 시·군 1만428명이 출전해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친다.올해 1부에서는 춘천·원주·강릉의 치열한 1위경쟁이 예상되며 2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양구가 연승행진을 노린다.이번 도민체전 개회식은 15일 횡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성화봉송 채화식은 개회 전날인 14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열린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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