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활동하는 최긍순(64·사진) 작가가 최근 제12회 한반도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최 작가는 지난 2014년부터 한반도미술대전에 참가해 올해 ‘묵죽’으로 우수상을,‘매화’ ‘국화’로 각각 입선했다.한반도문화예술협회(이사장 원혁수)는 3년 동안 총 15점을 받은 최긍순 작가를 초대작가로 인준했다.최 작가는 20여년 전전터 작품활동을 시작해 ‘님의 침묵 서예대전’ ‘강원미술대전’ ‘신사임당 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했다.제12회 한반도미술대전 수상작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전시되며 27일 오후 2시 시상식을 갖는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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