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등의 여파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면서 인삼 시장이 해마다 쑥쑥 성장하고 있다.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인삼류·인삼제품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출하액 기준 인삼류·인삼제품류 시장규모는 전년(8764억 원) 대비 41.8% 급증한 1조2425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2015년의 메르스 여파로 소비자들의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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