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단식 정상 김경진씨

“첫 출전에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돼 영광입니다.
“이번 대회 여자 단식부 정상에 오른 김경진(34·여·서울·사진)씨는 일산 포사클럽에서 활동하며 11년 동안 테니스를 치며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오다 이번 소양강배 테니스 대회에 첫 출전했다.
“첫 출전이라 긴장을 많이 해 평소보다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동반출전한 동호회원은 일찍 떨어져 불안했는데 친구의 응원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내년에도 출전해 2관왕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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