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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거리예술 ‘그래피티’ 이제 미술관으로

내달20일까지 예술가 제바 개인전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 갤러리

최유란 2017년 05월 18일 목요일
▲ 제바 작 ‘Mapa’(2016).
▲ 제바 작 ‘Mapa’(2016).
거리의 예술 그래피티(graffiti)가 갤러리에서 펼쳐진다.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본명 유승백)의 개인전 ‘휙휙’이 내달 20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그래피티는 건축물의 벽면,교각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글이나 그림을 그리는 예술 활동을 의미한다.
지역 내 전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기위해 KT&G 상상마당 춘천이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1999년부터 탄탄한 드로잉을 기반으로 개성 있는 그래피티 작업을 이어온 제바의 시그니처 스타일 초상화를 비롯해 점선면 기법을 적용한 페인팅,3m에 이르는 신작 등 그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그래피티 작품 20여점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비트러리’(Arbitrary) 시리즈는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래피티와 달리 스프레이와 유화,그래피티와 회화 등 이분법적인 구분을 넘나드는 자유롭고 실험적인 작품이라 기대를 모은다.전시 기간 야외 광장에서는 제바의 라이브 페인팅 쇼도 1회 마련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춘천 관계자는 “그래피티가 단순한 유희적 문화가 아닌 예술의 한 장르로 분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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