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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령’ 해제 뒤 강원관광 나아갈 길

-중국의 사드 보복 완화 현실화, 강원 관광 경쟁력 회복해야

데스크 webmaster@kado.net 2017년 05월 18일 목요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주변 4 개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국에 파견할 특사단과 오찬을 하며 "정상 외교 공백을 메우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런 한국 정부의 움직임과 함께 중국 정부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한국 새 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밝히며, 한국에 대한 태도를 달리하는 모양새를 보인다.그리고 베이징에서의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우리 정부 대표단 파견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양국 관계 개선 움직임이 나타나며 롯데를 겨냥했던 경제 보복 조치도 완화되리란 관측이 나온다.
한 마디로 한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이 두 달이 되는 즈음에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 예상되는데,우리들의 관심은 이런 변화 양상이 강원관광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하냐이다.그동안 중국은 한국 상품 불매에 이어 한국 단체관광도 금지시켰다.속초항 크루즈 취항이 취소됐고, 강릉시 동계올림픽 연계 관광객 유치가 계획의 10%밖에 성사되지 못했다.중국 관광객 감소로 강원관광 피해액이 2조 원을 넘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제 상황 반전의 기미가 뚜렷하다.그러므로 강원관광은 다시 밀려들어올 유커들을 어떻게 맞을지에 집중해야 한다.지난 두 달 동안 강원도는 동남아, 일본, 대만, 러시아 등으로 관광객 유치를 다변화하고,무슬림 관광객 유치 등에 관심을 높이면서 불황 타개에 안간힘을 써 왔으나 상황은 녹록치 않다.이런 활동을 계속해야 하거니와 강원관광은 여전히 재도약 기회를 만들 숙제를 안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도쿄 등지에서 '2017 일본지역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열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나서는 것은 의미 있다.또 한국관광공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춘천낭만시장,원주중앙시장, 정선아리랑시장,봉평시장 등 도내 4 곳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서기로 한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그렇다면 강원도가 '금한령' 해제 이후 다시 본격 강원관광 활성화에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특히 올림픽 특수를 기대하는 만큼의 강원관광 활로 모색에 힘써야 한다. 차제에 강원관광 경쟁력 회복을 위한 근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관광객 유치 다변화 등 관광 정책서부터 인프라 조성,서비스,개방성,보건 위생 등 현재의 관광 경쟁력에 허점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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