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동아배·전국체전 유종의 미 완성”

“전국체전 고등부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강원 수영의 희망’ 이상수(강원체고 3년·홍천·사진)는 18일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남고부 수영에서 6관왕에 올랐다.전날 접영 50m에서는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접영과 자유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 4개,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탈고교급 실력을 뽐내고 있다.이상수는 홍천초 2학년때 아버지와 형의 권유로 수영에 입문했다.이상수는 “내달 동아배 수영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해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지난해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김호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