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평창

평창군의회는 18일 제228회 임시회 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평창군의 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종욱 의원은 “진부도시재생지의 일부 민원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데 올림픽에 포함된 사업인 만큼 특단의 대책을 마련,올림픽 이전에 완료될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임영순 의원은 “가로경관 정비사업 가운데 간판은 지역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간판정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함명섭 의원은 “올림픽시설과는 대회 시설 준비를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철저한 현장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사무실을 대회장 인근으로 옮겨 근무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장문혁 의원은 “마을마다 설치된 영농폐기물집하장이 경기장 이동 구간의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므로 실태조사를 통해 올림픽 이전에 이동이나 개선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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