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자등권역 활성화 보고회 개최

국도 47호선이 4차선 우회도로로 개통된 뒤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서면 자등권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맛집골목 조성 등 군부대와 연계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군은 최근 서면사무소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철원 자등권역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자등리 주민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주민과 자등권역 현황과 잠재자원 분석,발전계획 기본방향에 대한 보고를 듣고 다양한 발전방안에 대해 건의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세부사업을 발굴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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