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예총 주최, 31일까지
사진·미술·문학·연극 등
내일 가요제·열린음악회

춘천예총(회장 이영철)이 주최하는 제24회 봄내예술제가 19일부터 31일까지 춘천 공지천 야외공연장과 예술마당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예술제는 춘천사진작가협회(회장 안광수)가 개최하는 ‘제40회 춘천전국사진공모전’으로 문을 연다.19일 오후 2시 개막해 23일까지 춘천예술마당 아트플라자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금상 수상작인 권관중씨의 ‘더 멀리’를 비롯해 입상작 100여점을 선보인다.춘천미술협회(회장 이미숙)가 주관하는 ‘2017 봄내미술인전’은 19일 오후 3시 춘천미술관에서 개막해 24일까지 이어진다.한국화,서양화,서예,문인화 등 춘천미술협회 회원 126명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춘천문인협회(회장 심창섭)는 20일 오후 1시 춘천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문학의 향에 취하다’를 개최해 시,시조,동화,수필 등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오후 6시에는 춘천연예예술인협회(회장 김경일) 주관으로 ‘봄내가요제’가 열린다.이어 오후 7시30분부터는 봄내예술제의 하이라이트인 ‘열린음악회’가 펼쳐진다.춘천국악협회(회장 심재랑)의 ‘모듬북’,춘천무용협회(회장 김영주)의 ‘태평무’ 공연이 열리며 가수 박완규,정수라,레이디 티,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린,아시안 팝스 오케스트라,소프라노 민은홍 등도 무대에 오른다.춘천연극협회(회장 윤승균)는 21일 오후 4시 봄내극장에서 연극 ‘동백꽃’을 공연하며 춘천음악협회(회장 박종서)는 31일 오후 7시30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봄내음악회’를 개최한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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