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세영·이도경 등 출연
11월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동해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돌담마을 해안 숲 쉼터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부곡 돌담마을 해안 숲 공원은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지역으로 주민 이주 후 생명의 숲 공모사업으로 조성됐다.
음악회는 실버 오카리나,필레오 합주단,가수 박세영,이도경,박용수,서정현을 시작으로 6월에는 민요병창,가야금 병창,기타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여름 휴가철인 7월~8월에는 청정 해안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한여름밤의 멋진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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