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까지 총14회 장르 다양

속초시가 다기능 종합관광어항인 대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바다 별빛 대포야(夜) 사랑해(海)’ 첫번째 공연이 20일 오후 7시30분 대포항 별빛광장에서 열린다.
이날을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 행사는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내관광 활성화시책 지원 사업으로 시작됐다.특히 올해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공연에 중점을 둬 마술 퍼포먼스,신기한 풍선쇼,코믹 저글링 공연과 EDM Party 출연팀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매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또 기존에 진행돼 사랑을 받던 갯마당의 전통국악과 색소폰 합주,7080가요,라이브밴드 공연 등도 이어진다.속초시 관계자는 “대포항을 사계절 내내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방문객의 오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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