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사랑나눔 속초시 캠페인

▲ 속초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7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속초시 기념식’에 참가한 내빈들이  ‘희망을 Key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속초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7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속초시 기념식’에 참가한 내빈들이 ‘희망을 Key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빈곤과 질병에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2017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속초시 기념식’이 19일 속초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강원도민일보사와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춘천MBC,강원CBS,강원영동CBS가 공동 주최하고 월드비전 속초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명형 월드비전 속초지회장,이병선 시장,김종희 시의장,권영호 속초양양교육장,신선익 시부의장,강영희·김진기 시의원,심동혁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김창삼 강원도민일보 속초본부장 등 지역단체장들과 공무원,자원봉사단,시민들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서머힐 어린이집 원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참석인사들의 펼친 ‘희망을 Key우는 퍼포먼스’,사랑의 빵 저금통 기탁 등이 진행됐다.또한 행사장에서는 아프리카 식수 체험,희망의 물총쏘기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날 속초시청은 전 직원의 참여로 모금된 255만을 기부했다.성금은 직원들의 자율적 기부금으로 조성된 ‘속초시청 직원공익기금’의 일부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고 나아가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뜻을 반영해 속초시가 직원명의로 기부를 추진했다.이와 함께 속초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들도 봉사활동과 후원에 동참했다.김창삼 강원도민일보 속초본부장은 개회사에서“올해 사랑 나눔 캠페인은 새정부가 시작하는 시기에 시작돼 어느해보다 알찬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리의 손길이 아프리카 잠비아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따뜻한 햇살로 비춰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저금통을 갖고 참여해준 지역의 희망이자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특히 고맙다”며 “이제는 우리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어렵고 힘든 아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야 할때”라고 밝혔다.
이명형 월드비전 속초지회장은 “과거 어렵던 시절 우리나라가 세계의 여러나라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우리가 받은것을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와주는게 우리가 건강해 지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다음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은 22일 오전 11시 영월 한반도면 쌍용출장소 앞과 오후 2시 영월군청 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박주석

속초 캠페인 참여자
◆성금 참여 △속초시장 이병선 20만원 △속초시부시장 홍천식 10만원 △속초시의회 35만원 △강원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영호 10만원 △속초시청 직원성금 255만원 △속초만천교회 (월드비전속초지회장)이명형목사 100만원 △연디오씨 100만원 △이에스종합건설 사장 김정현 100만원 △속초세관직원일동 50만원 △삼성홈이엔씨(주) 50만원 △탁기남 32만원 △효성전문 30만원 △거성종합건설 20만원 △서희건설 속초조양동 주상복합신축 20만원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여성특별자문위원장 20만원 △금호동 주민자치위원장 진선연 10만원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실장 김현석 10만원 △속초시청 김해수(건축디자인과장) 10만원 △속초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심동혁 10만원 △속초시번영회 윤광훈 회장 10만원 △속초시 대포동 통장협의회 10만원 △속초시 금호동 주민자치위원장 진선연 10만원 △속초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10만원 △상이군경회 속초시지회장 박철수 10만원 △부영 프리스쿨 김봉실 10만원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 속초시지회 10만원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속초시지회 10만원 △대포동 주민자치위원회 10만원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장 김영만 10만원 △노학동통장협의회 김태현회장 10만원 △노학동 주민자치위원회 10만원 △대림산업 10만원 △시티건설 10만원 △네오스틸 10만원 △김정인(한국자유총연맹속초지회) 10만원 △금호동통장협의회 김인권회장 10만원 △금강개발주식회사 10만원 △교동통장협의회 김복순 10만원 △교동주민자치위원회 최종열 10만원 △KCC건설 10만원 △효성 조양동현장 이종우 10만원 △효성 조양동 현장 백승엽 10만원 △현대산업개발 10만원 △이명애 10만원 △임명분 10만원 △설악신문 5만원 △효성 조양동현장 김수정 5만원 △효성 조양동현장 이봉실 5만원 △김정윤 노학동장 5만원 △김창삼(강원도민일보속초본부장) 금일봉 △농협은행 속초시지부지점 박규동 지점장 5만원 △동명동주민센터 정병갑 5만원 △산모나라 대표 도기석 5만원 △속초 한국부인회 5만원 △속초시 금호동장 이정근 5만원 △속초시 기획감사실장 이원찬 5만원 △속초시 늘푸른회 5만원 △속초시 대포동장 강명수 5만원 △속초시 어린이집 연합회 5만원 △속초시 청호동장 조미환 5만원 △속초시 환경위생과장 5만원 △속초시청 교통행정과 김기중 5만원 △속초시청 세무과장 박용하 5만원 △속초시청 여성가족과 5만원 △속초시청 회계과 김영숙 5만원 △속초시청 회계과장 하종수 5만원 △여성가족과 민현정 5만원 △속초종합사회복지관 하청수 관장 5만원 △안전방제과 김숙경과장 5만원 △유재복(영랑동 주민자치위원장) 5만원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박현옥 5만원 △청호동 주민자치위원회 5만원 △청호동 통장협의회 5만원 △김두수 5만원 △김순섭 5만원 △김정아 5만원 △신동희 5만원 △유창호 5만원 △이승우 5만원 △정순희 5만원 △박은영 3만원 △최창학 3만원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실 김승호 3만원 △이우명 3만원 △농협은행속초시청출장소장 조우현 3만원 △김보경 1만원 △정해연 1만원 △김현주 1만원 △청호동 바르게살기위원회장 안국헌 1만원 △무명 1만원
◆사랑의 빵 참여 △청대초 253만4830원 △교동초 236만4740원 △소야초 116만2960원 △사랑어린이집 82만7340원 △청봉초 82만6250원 △반야어린이집 81만3260원 △중앙초 67만3590원 △조양초 66만2970원 △영랑초 64만9620원 △조양어린이집 55만4290원 △키즈어린이집 37만7090원 △착한어린이집 37만4000원 △아이사랑어린이집 37만1640원 △경동부속유치원 34만1320원 △속초유치원 32만4010원 △속초고 31만9240원 △한슬어린이집 30만2420원 △삼육어린이집 30만610원 △해마루어린이집 28만9690원 △연꽃어린이집 22만5670원 △기쁜어린이집 21만4270원 △늘푸른어린이집 16만9750원 △은강어린이집 16만6900원 △꿈돌이어린이집 16만5860원 △온정초 15만6400원 △튼튼이어린이집 14만4800원 △도담어린이집 13만3460원 △지연어린이집 12만40원 △고은어린이집 10만9920원 △서머힐어린이집 9만8020원 △꼬마숲어린이집 8만9490원 △거북이어린이집 8만8960원 △속초시보건소 6만8280원 △하늘땅꼬마숲어린이집 6만2320원 △아띠어린이집 4만5730원 △베베어린이집 4만4890원 △NH농협은행 속초부영지점 3만9360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지사 3만4930원 △소야초 3만2600원 △장사어린이집 2만9800원 △천사들합창어린이집 2만2880원 ■합계 2980만 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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