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봄내예술제 열린음악회
내일 마임축제 아!수(水)라장
김유정문학촌 공예 작품전 등

▲ 춘천미술협회(회장 이미숙)는 19일 오후 춘천미술관에서 제24회 봄내예술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봄내미술인전’을 개막했다. 한승미
▲ 춘천미술협회(회장 이미숙)는 19일 오후 춘천미술관에서 제24회 봄내예술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봄내미술인전’을 개막했다. 한승미
춘천이 봄축제로 물들고 있다.
춘천예총(회장 이영철)이 주최하는 제24회 봄내예술제가 20일 오후 7시30분 춘천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겸한 열린음악회를 갖는다.봄내예술제는 오는 31일까지 국악,무용,문인 등 8개예술단체가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회를 진행한다.또 춘천마임축제가 21일 개막난장 ‘아!수(水)라장’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춘천시 중앙로,축제극장몸짓,삼천동수변공원 등에서 펼쳐진다.앞서 춘천사진작가협회(회장 안광수)와 춘천미술협회(회장 이미숙)는 19일 춘천아트플라자갤러리와 춘천미술관에서 각각 제40회 춘천전국사진공모전과 봄내미술인전을 개막했다.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전상국)도 이날 춘천 김유정문학촌에서 2017 김유정문학제 ‘봄·봄’을 열어 김유정 산문백일장과 시상식을 가졌으며 오는 21일까지 민속·공예체험방 작품전 등을 연다.
흥겨운 음악 축제도 잇따라 열렸다.19일 오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는 춘천밴드페스티벌이 개막해 홍서범과 옥슨밴드,한영애 밴드,씨즐,마그나 폴 등이 무대를 꾸몄다.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제1회 강원도 박물관·미술관 교육문화체험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디밴드 축제가 신현희와 김루트,빌리어코스티 등이 출연한 가운데 마련돼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한승미·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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