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 우승팀 인터뷰]
시 38개종목 고른 성적 기반

▲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1부 우승을 차지한 춘천시 선수단.
▲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1부 우승을 차지한 춘천시 선수단.
“2년연속 대회 우승으로 레저 스포츠 도시의 명성을 높여 기쁩니다.”
춘천시가 모든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보여주며 도민체전 2년 연속 1부 정상에 올랐다.춘천시는 이번 체전에서 자전거 4524점,수영 3635점,레슬링 3268점,육상 트랙종목 3156점 등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5만4534점을 기록했다.춘천은 체전 38개 종목 중 21개 종목에서 1000점 이상의 고른 성적을 보였던 것이 2년 연속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기본점수인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성적부문에서 1부 8개 시·군 중 4위였음에도 2위 강릉(4만5367점)과 9000점 이상 격차를 벌려 대회 성적을 중심으로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종목별 성장을 자평했다.정인복 춘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매 경기에 최선을 다 해준 종목별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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