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본 도쿄 KNT여행사 협약
올림픽 연계 관광객 유치 총력

▲ 2018평창동계올림픽 연계 강원관광 활성화 및 일본 관광객 대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19일 일본 도쿄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토가와 카즈요시 일본 올림픽 공식지정여행사인 KNT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 연계 강원관광 활성화 및 일본 관광객 대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19일 일본 도쿄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토가와 카즈요시 일본 올림픽 공식지정여행사인 KNT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가 2020도쿄올림픽 공식협력 여행사와 손을 잡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일본 관광객 유치전에 돌입했다.
강원도는 19일 일본 도쿄 KNT여행사 본사에서 최문순 지사와 토가와 카츠요시 KNT여행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연계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KNT여행사는 2020도쿄올림픽 공식 협력 여행사로 도쿄와 오사카,나고야 등 일본 전역에 19개 본부,6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KNT여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Hello! 평창’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특히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관광상품 운영 및 홍보를 추진하며,강원도와 공동기획 캠페인,상품개발 팸투어 등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현지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일본관광객 확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도는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현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판촉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토가와 카츠요시 대표는 “강원도에 관광객을 보내기위해 범그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림픽과 관광 등 강원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최문순 지사는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고객이 일본 관광객”이라며 “올림픽 전후로 일본인 관광객이 꾸준히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여행사와 상호 지속가능한 모범적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 도쿄/백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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