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선발 대학 추천 6명
평균 5.1대 1 경쟁률 내년 교육
인사혁신처는 최근 ‘2017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20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전국 609명이 지원해 평균 5.1대1의 경쟁률을 통해 합격한 120명중 원주캠퍼스가 추천한 정하람(글로벌행정학 4년),주어진(글로벌행정학 4년),이지은(경영학 4년),최호정(경영학 3년),권예진(환경공학 4년),이성환(의공학 졸업) 등 6명이 포함됐다.
합격자들은 내년도 상반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교해 4주간의 공직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수습근무를 하게 된다.
윤방섭 부총장은 “지역인재 공무원 선발 시험에서 지역 내 대학 추천자가 전원 합격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체계적인 스터디그룹 지원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에 따른 성과다”고 말했다. 박성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