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3개 마을 7월부터 본격 추진

철원군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무료 이동세탁차량이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시범운영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무료 이동세탁차량은 철원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맑은마을’에서 추진하는 세탁서비스 사업으로 지난 4월 26일에 민통선 지역인 정연리에서 무료 세탁서비스를 개시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현재 모두 3개마을에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혜택을 제공했다.이동세탁차량은 다음 달까지는 본격 사업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이번 시범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7월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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