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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톡톡 스토리] 7. 강원산림협동조합

도내 관광상품 연계 맞춤형 심신건강 치유체험 각광
기능성 차 등 식이요법 제공
직장생활 지친 현대인 인기
1년만에 매출목표 1억 돌파
산림복지전문업 등록 성과

신관호 2017년 05월 22일 월요일
강원도 산림으로 심신건강 치유사업을 벌이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처럼 무형의 상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원산림치유협동조합(이사장 이명구·사진)이다.한림성심대 산학관에 위치한 강원산림협동조합은 2016년 6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8개의 산림치유요법과 크게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
산림치유요법은 식물·기후·운동·정신·물·식이·겨울프로그램·메디컬측정으로,이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운동·기후·식이요법이다.숲을 찾은 고객들이 산림마사지와 함께 숲속 바람을 맞는 등 말 그대로 피로회복을 위한 휴양에 관심을 크게 보인다.여기에 기능성 차,테라피 도시락 등 식이요법을 제공해 직장생활에 지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1시간에서 1시간 30분의 서비스 가격이 1인당 1만원,식사비용이 추가될 경우 1인당 3만원 등 다른 식사와 체험활동대비 저비용인 점도 인기 비결이다.
이런 치유요법이 고객들에게 알려지기까지 다양한 마케팅 사업이 전개돼 왔다.수도권 파워블로거 1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기업 연수 프로그램 유치 등이 진행됐다.또 도내 관광여행 상품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시키는 등 사업영역을 늘리는 중이다.
이처럼 튼튼한 구성으로 사업을 꾸린 결과 현재 사업시작 약 1년만에 매출목표액인 1억원 돌파는 물론,목표액의 60%를 초과 달성하는 등 1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지난해 9월 춘천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낼 무렵 조합의 자본금은 1050만원으로 14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또 ‘제주-강원 휴양형 MACARE사업 산림치유 팸투어’ 운영,산림청 예비사회적기업인 ‘숲과사람들’과 업무협약,강원산림개발연구원·한림성심대와 조합의 3자간 산림복지협약 체결 등 사업범위 확장으로 조합설립 반년사이 산림청에 ‘숲해설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되는 성과도 달성했다.
▲ 산림치유프로그램
▲ 산림치유프로그램
이런 협약들로 춘천 서면 오월리에 위치한 ‘강원숲체험장’을 무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육군 2군단 그린캠프 ‘힐링의 숲’ 등 공익사업을 주무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때문에 한림성심대 산학연계 창업기업들 중에서는 소자본 창업으로 최단기간내 사업을 성장시킨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더구나 도내에서 관련 기업이 단 한 곳도 없는 상태로 낮은 진입장벽에 도내 산림치유업계에서 독주하고 있는 유망 기업으로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단 기간 사업확장의 비결에는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있다.20명의 산림치유지도사들 중 14명이 숲해설가,또 이중 3명이 유아숲지도사,1명은 심리치료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 강원산림치유협동조합과 강원산림개발연구원,한림성심대가 지난해 산림복지협약을 체결했다.
▲ 강원산림치유협동조합과 강원산림개발연구원,한림성심대가 지난해 산림복지협약을 체결했다.
이런 전문인력들을 확보하면서 현재 평창 휘닉스파크 학교 수학여행 등 도내 청소년 캠프에 부대행사,도내 시티투어에 산림치유 프로그램 도입 등 사업영역을 확장시키고 있기 때문이다.올해는 휴양,관광,교육,복지,산업,문화 모두 6개 분야로 연말까지 3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이명구 강원산림치유협동조합 이사장은 “강원도의 유력 자산인 산림으로 도내 휴양관광,청소년 교육,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지원 등 각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무형의 서비스와 강원도만의 이점이 결합된 사업으로 독자적인 강원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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