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산악마라톤 아름다운 경험”

“처음으로 춘천을 와 우승까지 경험해 행복합니다.”
와레핏헉 센동(태국·사진)씨는 이번 대회 남자 20㎞에서 1시간16분09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5년전부터 경기 부천에서 일하고 있는 센동씨는 지역의 마라톤 동호회 복사골클럽을 알게 돼 1년째 동호인으로 활동 중이다.처음 춘천을 방문한 센동씨는 과감히 20㎞에 도전,우승했다.센동씨는 “산악마라톤은 처음이었는데 매우 힘들었다.하지만 코스가 아름다워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또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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