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20㎞ 도전 우승 목표”

“내년에는 20㎞ 부문 우승 욕심이 생깁니다.”
김영원(25·서울·사진)씨는 대회 남자 10㎞에서 34분50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김씨는 입문한지 3년된 동호인으로 아직까지 일반마라톤 풀코스 완주 경험이 없다.하프 마라톤 대회를 찾던 중 이번 대회를 알게 돼 출전,첫 대회에서 기분좋은 우승까지 거뒀다.김영원씨는 “5㎞에 참가한 최영만씨와 동반출전했는데 뜻밖의 우승을 거뒀다.하나님께 이 영광을 바치고 싶다”며 “내년에는 20㎞에서 우승해 2년 연속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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