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육상연맹 최다 참가팀

▲ 제12회 전국 푸른숲길 달리기 대회에 최다 참가팀으로 등록된 인천서구육상연맹 회원들.
▲ 제12회 전국 푸른숲길 달리기 대회에 최다 참가팀으로 등록된 인천서구육상연맹 회원들.
“동호회 창설과 함께한 대회여서 기쁜 마음을 안고 완주합니다.”
제12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숲길 달리기 대회에 멀리 인천에서 온 ‘인천서구육상연맹’이 단일팀으로 60명이 출전,올해 최다 참가팀으로 선정됐다.마라톤 경력이 있는 인천 서구주민들 중 뜻이 맞는 사람끼리 모이면서 시작된 인천서구연맹은 2012년 창단,매달 대회를 선정해 출전해오고 있다.연맹은 5월 대회로 푸른숲길 달리기대회를 선택,창단해부터 꾸준히 춘천을 찾고 있다.많게는 64세부터 적게는 13살 학생까지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연맹은 푸른숲길 달리기 대회를 모두가 힐링하는 코스라고 극찬했다.김종봉(52) 회장은 “회원들 모두 경관,공기가 너무 좋아서 푸른숲길 달리기 대회를 많이 참가하다보니 올해는 최다 참가팀이 됐다”며 “매년 회원 모두가 100% 완주하길 바라고 내년 대회에도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해 춘천 임도를 달리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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