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건립 캠페인 동참
“올림픽 평화올림픽으로 승화되길”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김영철 부교육감,정재석 교육국장,심만섭 행정국장 등 강원도교육청 직원들이 지난 19일 도교육청 앞 계단에서 평화의 벽·통일의 문’ 건립 동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재용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김영철 부교육감,정재석 교육국장,심만섭 행정국장 등 강원도교육청 직원들이 지난 19일 도교육청 앞 계단에서 평화의 벽·통일의 문’ 건립 동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재용
강원도교육청이 ‘2018평화의 벽·통일의 문(The Peace Wall&Gate)’ 건립캠페인에 동참,평화 레거시 창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민병희 교육감에 이어 김영철 부교육감,정재석 교육국장,심만섭 행정국장,엄재석 정책기획관,박춘매 감사관 등 도교육청 직원들은 지난 19일 도교육청 앞 계단에서 ‘평화의 벽·통일의 문’ 참여 신청서에 서명하고 도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화 교육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강릉과 고성 DMZ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평화교육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림픽 유산을 계승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영철 부교육감은 ‘I Love Peace,I Am A PeaceMaker!’라고 적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으로 승화되길 바랐으며 정재석 교육국장은 ‘여기 새긴 염원들.오늘은 우리에게,내일은 온 인류에’를,심만섭 행정국장은 ‘평화는 만인의 연인이다’를,엄재석 정책기획관은 ‘평화통일기원.평화정착 신뢰회복’을 각각 적어 올림픽을 통해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했다.
강삼영 대변인은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내가 평화가 돼야 한다’를,주순영 부대변인은 ‘내 삶이 평화이길 소망합니다’를 통해 진정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홍은광 정책기획팀장은 ‘평
화는 밥이다’라며 평화가 강원도의,대한민국의 동력이 돼야 함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김영철 부교육감은 “이번 올림픽은 강원도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고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기회”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강원교육가족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tpgus@kado.net

참여자 명단
△홍성대 춘천기상대장△전찬일 태양창호산업 직원◇강릉시청△강영미 도시재생과 시설운영 주무관△안효윤 도시재생과 기반시설 주무관△함태식 철도정비과 2팀장△김용산 올림픽도시정비단 도시정비과 정비계획팀장△심호연 도시재생과 기반시설팀장△서웅석 도시재생과 도시재생팀장△김용희 도시정비과 정비사업팀장△정연구 철도정비과장△최원순 도시정비과장△송영국 도시재생과장△김관기 도시재생과 시설운영팀장△김남호 미래도시과 건설수도본부장△최돈용 미래도시과장△최종백 미래도시과 미래도시담당△장규선 미래도시과 도시계획담당△조수현 건설과장△주홍 건설과 하천담당△이주원 건설과 광고물담당△심봉섭 도로과장△박덕기 건축과장△이진균 건축과 건축시설담당△황남두 지적과장△최경길 경영사업과 경영사업과장△서원각 수도과장△최형호 하수과장◇한국전력 홍천지사△최부영 홍천지사장△길오성 노조위원장△윤규섭 차장△박재광 차장△이미숙 대리△박현철 대리△강신웅 대리△김종범 과장△오현석 대리△권애숙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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