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관 찾아 동화구연

▲ 최문순 화천군수가 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고 있다.
▲ 최문순 화천군수가 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가 주말마다 동화구연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군수는 지난 주말인 20~21일 화천어린이도서관을 찾았다.주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최군수는 이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인 ‘슈퍼 마리오’로 변신해 박해경 동화구연 전문가와 함께 전래동화를 읽어 줬다.
최군수는 지난 산천어축제 당시 핀란드 산타가 방문했을 때는 함께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을 만나는 등 ‘어린이들의 친구’역할을 자처하고 있다.최 군수는 “동화구연도 계속 하다보니 실력이 꽤 늘었다”고 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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