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대향연인 ‘제10회 양양종합예술제’가 23일 오후 7시 문화복지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양양예술 10년 라상의 나래를 펴다’를 주제로 내달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예술제 개막공연은 양양여고를 졸업한 송미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서정아와 오현,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한국무용 최혜선,김민혜,최예지 등 지역출신의 젊고 유망한 예술가들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27일에는 문화복지회관에서 양양연예인협회 주관으로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다음달 11일에는 ‘제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최 훈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