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물관리 체제를 환경부로 일원화하기로 결정하면서 강원도의 수자원 정책에도 변화가 따를 전망이다.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강원도의 조직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현재 물 관련 업무는 녹색국 수질환경과와 건설교통국 치수과에서 담당하고 있다.물관리 업무가 환경부로 일원화되면 건설교통국에서 담당하고 업무가 녹색국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도청은 환영하는 분위기다.도 관계자는 “국토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됐던 물관리 체제가 일원화되면 업무 추진에 있어 현재보다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자원공사가 환경부로 편입되면 상수도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오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