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황금연휴 조성 경제활성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총력

▲ 민선 6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최명희 강릉시장)  제12차 정례회가 22일 오후 원주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렸다.
▲ 민선 6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최명희 강릉시장) 제12차 정례회가 22일 오후 원주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강원 발전을 위해 도내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최명희 강릉시장)는 22일 오후 원주혁신도시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12차 정례회를 열고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장·군수들은 이날 ‘올바른 지방자치 정착’을 목표로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평창군이 제안한 ‘올림픽 개막일 임시공휴일 지정’안건을 전국 의제로 채택하고 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오는 7월 중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개막일(2018년 2월9일 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국가적 올림픽 축제 분위기 조성,개막식 선수단과 관람객의 원활한 교통소통 지원 등이 가능해 질 뿐 아니라 주말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조성으로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국내 국제행사 개최 관련 임시공휴일 지정 사례로는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개막일(7월17일)과 2002년 한일 월드컵 폐막일 다음날(7월1일) 등이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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