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없는…’ 내달 2일 첫방
김영하 소설가·유시민 전 장관 등 출연

▲ 사진 윗줄 왼쪽부터 유희열 유시민,아랫줄 왼쪽부터 황교익,김영하,정재승
▲ 사진 윗줄 왼쪽부터 유희열 유시민,아랫줄 왼쪽부터 황교익,김영하,정재승
나영석 PD의 신작에 화천 출신 소설가 김영하를 비롯해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출연한다.
tvN은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6월2일 밤 9시50분에 첫방송한다.앞서 유희열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출연이 공개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는 이들 외에 김영하,황교익,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도 합류한다.
tvN은 “각 분야 최고의 지식인 그룹인 이른바 ‘인문학 어벤져스’가 총출동해 분야를 막론한 끊임 없는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며 ‘잡학 박사’들의 면모를 과시한다”고 소개했다.프로그램은 유희열이 MC를 맡아 4명의 출연진과 함께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세상 온갖 화두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은 사석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게 된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들이 지식에 대한 희열을 맛볼 수 있도록 잡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유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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