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향, 샌드아트 콘서트
27일 춘천문화예술회관

▲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김하준
▲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김하준
샌드아트와 클래식이 만난다.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자 이종진)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패밀리콘서트’를 연다.국내 1호 샌드애니메이션 작가인 김하준씨가 이날 무대에 올라 춘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눈과 귀가 즐거운 색다른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개그맨 김학도의 내레이션으로 1부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2부에서는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가 펼쳐진다.이종진 지휘자는 “샌드아트와 해설을 가미한 신선한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고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입장료는 성인 5000원,학생 3000원이며 만 5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문의 259-5874.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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