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축제 맞춰 야간 경관조명 설치

▲ 24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의 사일로와 예열탑 등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화려하게 비치고 있다.
▲ 24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의 사일로와 예열탑 등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화려하게 비치고 있다.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이 장미축제에 맞춰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24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 따르면 지역 도심경관 개선과 장미 공원의 야간거리와 연계한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삼척공장 건물에 다채로운 색상의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운영에 들어갔다.
‘그린라이트 빛으로 살아나다’라는 주제를 담은 경관조명은 매일 일몰시간 30분 후부터 밤 10시30분까지 밝히게 되며,SK에너지와 협약해 공장건물 중 저장탱크인 사일로와 예열탑 등에 다양한 색을 입혔다.이에 앞서,지난해 삼척시의회(의장 정진권)는 삼표시멘트의 공장 건물에 조명을 설치,인근 장미공원 등과 연계한 지역 랜드마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경관 조명을 통해 지역홍보와 도심 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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