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간·공연연습실 등 갖춰

▲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체험관 개관식이 24일 오후 대관령면 차항리 현지에서 열렸다.
▲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체험관 개관식이 24일 오후 대관령면 차항리 현지에서 열렸다.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체험관 개관식이 24일 오후 대관령면 차항리 현지에서 심재국 군수,이범연·박종욱·장문혁 군의원,이욱환 평창문화원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황병산사냥민속 보존회원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관한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체험관은 대관령면 차항리 152-2 일대 3005㎡의 부지에 국비와 도 군비 등 모두 25억 여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89㎡ 규모로 신축했다.
체험관에는 전시실과 체험실,대장간,민속체험실,공연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춰 황병산사냥민속 체험과 전승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과거 사냥할 때 사용했던 주루막,썰매,설피,창 등의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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