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한 유명사찰 경내에서 40대 스님이 자신이 탄 차량에 불을 질러 분신한 사고가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오후 5시 42분쯤 도내 모 사찰 주지 A(48)스님이 다른지역 교구 본사 사찰 경내에서 차량에 탑승한채 인화물질을 뿌리고 분신,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사찰 측은 자체 진화 후 소방대가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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