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본격 가동된다.인제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 취득 후 5년 이상 경과한 전문 수렵인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군 환경보호과(460-2065)로 피해가 접수될 경우 시 즉시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군은 총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허가기간 수렵실적에 따라 고라니는 5만원,멧돼지는 3만원의 포획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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