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직원들이 최근 발생한 강릉·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산림청은 이재민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319만원의 성금을 모금,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산림청은 대형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응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24일까지 현지조사를 완료했다.이를 토대로 피해 지역에는 여름철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방사업 등 응급 복구를 조속 실시할 계획이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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