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22사단 업무협약

▲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25일 제22사단 본부에서 ‘군부대 에너지신사업 Biz 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25일 제22사단 본부에서 ‘군부대 에너지신사업 Biz 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제22사단이 손잡고 군부대내에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다.한전 강원본부는 25일 제22사단 본부에서 허용호 한전 강원본부장,김정수 22사단장,햇빛새싹발전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부대 에너지신사업 Biz 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설치조건이 양호한 지역의 군부대를 대상으로 태양광,풍력,소수력 등의 전력을 생산·공급,창출되는 수익을 군부대내 시설개선과 복지증진에 활용할 예정이다.또 GP나 GOP 등 전기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 에너지 자립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22사단은 신재생에너지 도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지 제공,현장조사,인·허가 등 제반 행정적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허용호 한전 강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모델을 만들어 전국의 군부대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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