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오는 10월까지 2000여종 판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라이선스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첫번째 공식 스토어가 문을 연다. 평창 조직위는 “평창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공식스토어 1호점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 개설해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평창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롯데백화점이 직영하는 공식 스토어는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조직위와 롯데백화점은 공식스토어 1호점 개설을 축하하기 위해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박승희씨와 배성재씨 등 평창올림픽 홍보대사가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조직위는 현재 출시된 상품 300여 종을 내달까지 600여 종으로,오는 10월까지는 2000여 종으로 확대한다. 또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6월 2일),롯데월드타워 면세점(6월30일) 등에 순차적으로 공식 스토어를 확충하고 롯데그룹이 보유한 마트,편의점 등 유통채널과 공항,철도역사 등 다양한 곳에 유통망을 구축해 상품의 구매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진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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